그리스도를 닮으려하지 않는 사람들

"하늘 나라를 사랑하는 자는 많았으나 십자가를 지는 자는 적었다.

위안을 바라는 자는 많았으나 환난을 바라는 자는 적었다.

식탁의 동지는 많았으나 금욕의 동지는 적었다.

모두가 그 분 안에서 기쁨을 원할 뿐

그분을 위해 그분을 위해 조금이라도 고통을 당하려는 자는 적었다.

떡을 떼는 자리까지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많아도

그분의 고난의 잔을 마시는 자리까지 따르는 자는 적다.

그분의 기적을 숭배하는 자는 많으나 십자가의 견책을 따르는 자는 적다."
편한 그리스도인이 너무 많다.
사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없는 자들이다. 

books / 토마스 아켐피스 '그리스도를 본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