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봉사 오래할 수 있는 비결 - 은혜롭게 거절하기
2018.01.05. 강봉구
그래야만 하는 줄 알고 시작했던 교회 봉사.
봉사(Service)가 과하여 일(Work)에 가까워 진 적도 얼마나 많았던지.
그러면서 배우게 된 '은혜롭게 거절하기' 스킬.
교회봉사로 힘겨워하는 이들을 볼 때 마음이 아파옵니다.
제가 섬기는 곳이라면 내려놓으시라고 권하겠지만, 다른 곳은 어찌할 바를 모르겠거든요.
이제는 전문인(풀타임 사역자)이 되어 하나님을 위해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살고 있지만,
번아웃되어 이 삶을 멈추게 되는 이들을 보며 이 또한 샘솟는 기쁨과 채움없이는 오래 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교회봉사는 반드시 기쁨과 감사함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섬김(Serving for Christ)이 아니라 일로 느껴진다면 오래하기 어렵습니다.
구원의 기쁨, 매일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기쁨, 감사함이 봉사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은혜롭게 거절하는 방법을 배우세요.
주어지는 일에 대하여 나에게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 내지는 재능(Talent)가 있는지 확인하고,
내가 해야 하는 일인지 내가 아니어도 가능한 일인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교회봉사가 일이 되지 않도록, 봉사와 섬김으로서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선을 잘 지켜가세요.
억지로 하는 것은 오래할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이 성장한다면 감당할 수 있는 분량 또한 반드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관련링크 : 3분묵상 - 교회봉사? 이러다 나 죽어요ㅠ
'구세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문사관, 영문 담임사관, 영문 목양담당사관 명칭 (0) | 2018.08.20 |
---|---|
the Fire 2018 (0) | 2018.04.17 |
150909 충청지방 자선봉사단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방문 특송 (0) | 2017.08.26 |
PPT worshiper (0) | 2017.07.17 |
[스크랩]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는 창문이 되어 (0) | 2017.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