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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음향, 영상

[스크랩] 찬양의정의 3-3

by 초코우유 ∽ blog 2013. 8. 20.

� 찬양회복을 위한 우리의 노력 [13]


▶진정한 찬양•찬양곡은 무엇인가(3-3)

 

1. 하나님 찬양은 참 찬양으로

2. 예배의 핵심요소로서 찬양     

3. 무엇을 찬양하는 것인가.


4. 진정한 찬양의 모색[4]


[4] 다음은 찬양곡의 음정과 박자 곧 rhythm과 melody의 문제이다. 이는 화성(harmony)과 더불어 음악의 맛과 색깔, 형태를 결정한다. 교회음악은 세상의 음악흐름이 어찌됐건 이들과 구별되어 경건성과 거룩성을 유지해야 하고 또 이를 헤쳐서는 안 될 것이다. 

━“세상으로 나아 간다”해서 주일예배 찬양으로 유행가 풍의 노래, 재즈나 록 스타일 음악을 부를 수는 없지 않는가. 이것을 예배음악으로 선정, 찬양곡으로 부르게 하는 지휘자가 있다면 이는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게 하고, 교회음악을 타락시키는 것이며 대원들을 몽매한 꼭두각시로 전락시키는 행위이다.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약4;4)이므로 “이 세대를 본받지 말”(롬12;2)아야 할 것임은 물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은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살전5;21-22)려야 할 것이다.


━교회에서 새로운 경향리라든가 인간감성에 부합한다든가 하는 이유로 Christian

 Rock, Christian Rap 등이 불려지고 있는데 이는 교회음악이 아니다.  이들 음악들이 “사탄의 음악”, “세속화된 대중음악”, “퇴폐적인 음악”이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는 점에는 일단 수긍은 하면서도, 요새 젊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니까 그 젊은이들을 교회 안에 붙들어 놓기 위하여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도 사실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음악목사 및 청소년 담당 목회자의 신중한 검토와 판단이 필요하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는 말씀과 같이 어떤 이유로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은 용납될 수 없다.

 나아가 청소년 예배시 “찬양”드린다고 말하고서는 복음송에 헤비메탈 사운드로 연주하는 행위는 그들의 마음에 악마의 영감을 심어주는 결과가 될 뿐이다.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야 할 것이다(살전5;22). 음악이 인간정서 발달과 감정에 미치는 효과를 생각해 볼 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정통적이고 확실하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함”(요일2;15)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막3;29)해 지게 될 것이다.


━칼빈은 찬송의 오용과 남용을 철저하게 경계하였으며 종교개혁 초기에는 예배의 경건성을 해친다는 이유로 피아노와 올간의 사용을 금지함은 물론 이를 파괴하기까지 했었다.

━근래에 와서는 교회에서 복음송(Gospel Song)으로서 불려지고 있는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이 또한 문제이다[관계자의 일부는 복음송이 아니라 복음찬송(Gospel Hymns)라고 할지 모르겠으나].  CCM의 contemporary는 현대적/동시대라는 말이어서 CCM은 이 시대적 음악이라는 말이다. 곧 기독교적인 유행가라는 의미이다.  Christian이라는 말이 곁들어 있다 해서 이것이 거룩성을 담보해 준다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많은 복음송이 초기 무디(Moody)나 생키(Sankey)의 복음주의적인 음악과는 달리 재즈화 되어 팝송 스타일이 되고 있음이 문제이다.  복음송은 복음송이기 때문에 어느 선에서 용인 될 수도 있겠으나 복음송의 성격상 복음송이 찬양곡이 될 수는 없다.

   기독교 진리는 유행이나 시대상황에 따라 변질되지 않는다. 사람이 제 형편대로 비틀고 꾸며대고 있을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히13;8)다.


━CCM 가운데서 가사도 성경적이고 음악도 찬송가에 편입해도 흠이 없을 정도로 하나님 찬양곡으로 손색이 없는 곡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CCM 작사자, 작곡자를 한 마디로 매도할 수 는 없는 없다고 본다.

━CCM이 가사는 성경적이라고 할 만한데 이를 담는 그릇이 되는 음악이 세속 유행가 같고 세상적이라고 한다면 이는 교회음악의 경건성, 거룩성 유지를 위해 멀리해야 할 것이다. 가사와 음악의 조화, 금상첨화(錦上添花)가 그 아니 좋지 않는가.

━CTS 방송에서 어떤 목사님이 집회를 인도하면서 찬송가를 트로트 유행가풍으로 부르는 것을 보았는데, 완전히 돼지에게 진주를 맡겨 둔 꼴이었다. 찬송가는 “공교히”, “반차”에 맞춰, 마지막 아멘이 있으면 아멘까지 불러야 한다. 그래야 찬송이 된다.


[5] 교회에서 예배를 통하여 드려지는 찬송이 찬양이 되게 해야겠다는 소망은 많은 뜻있는 이들의 숙제이다.

이에 Louise F. Benson 목사님은 ①서정적 특성을 가질 것. ②문학적 우수성을 띌 것. ③정당한 예배의식에 합당할 것. ④하나님 경외적일 것. ⑤영적이며 실제적일 것 등을 제시하고 있다.[이윤영,2003]

나아가 무엇을 어떻게 찬양할 것인가를 개념함에 있어, 찬송찬양에 대하여 성경과 그 어원이 갖는 의미를 종합 고찰하여 다음과 같이 도출해 내고 있다.[이상복,1994]  ①철저하게 하나님께 드는 것일 것.  ②헌금개념이 포한되고 있음을 인식할 것.  ③곡은 수단이요 가사가 알맹이라는 사실을 인지할 것.  ④총체적으로 신앙생활이 표현되도록 할 것.  ⑤하나님이 가장 기뻐 받으신다는 개념을 가질 것. ⑥찬송하는 자에게 가장 큰 은혜를 주신다는 사실을 인식할 것.  ⑦하나님은 모든 영광을 찬송을 통해서 받으신다는 것 등이다.

진정한 찬양곡의 작사, 작곡을 위한 지침으로서 많은 시사를 주고 있다.


5. 교회음악의 구분


    교회음악은 일반종교음악에 대한 상대개념이고 기독교에서 예배와 집회에서 사용되는 일체의 음악을 말한다.  교회음악 가운데 가장 보편적으로 개념화 된 것은 찬송이다. 찬송가에 수록된 노래가 찬송이다. 이 밖에 찬양, 복음찬송, 복음송(성가), CCM 등이 혼용되고 있는데 진정한 찬양을 위해서는 이들의 개념구분이 필요하다.


[1] 찬양(anthem); 이는 이 글의 주제가 되고 있는 것인데, 피조물인 인간과 조물주인 하나님이 수직적인 관계상황에서 하나님을 대상으로 그 거룩성을 기리고 드리는 노래가 찬양이다. 예배 시 찬양대에 의해 불려지는 노래이며, 교회 주보에서 찬양을 anthem으로 표시하고 있다. 일반들이 찬양곡으로 알고 있는 “찬송가”의 경우, 그 제목분류에서, 협의로는 예배 중에서 송영, 찬양과 경배, 주일, 헌금 등 47개장, 광의로 보더라도 분류의 예배, 성부, 성자, 성령 등 181개장 정도를 찬양곡으로 볼 수 있다. 찬송가에서 이 외의 곡은 찬송 내지는 복음찬송에 해당한다.

[2] 찬송(hymn); 그간의 예배학 또는 교회음악자 등의 정의를 종합해 보면 찬양과 동일한 의미로 개념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찬양과 복음찬송을 아우르는 말이다. 그냥 찬송이라 하면 찬양일수도 있고 복음찬송일수도 있다는 말이다. 즉 찬송의 대상은 하나님을 향한 내용과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감사, 송축, 기도, 찬양 등을 나타내는 내용을 복합적으로 표현한 것이며, 예배시 대체로 대표기도 이후에, 교회 주보에 찬송으로 표시하고 부르는 노래가 찬송이다. 현재 공식적으로는 찬송가에 수록된 노래를 지칭한다.

나아가 찬송이 찬양과 일부 중복된다는 사실의 근원을 이를 표현하는 영어 성경상의 단어가 “praise”로 동일하다는 데서도 찾아볼 수 있다.


[3] 복음찬송(Gospel Hymn); 이는 하나님을 중심사상으로 하면서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며,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형성을 촉구하는 십자가, 보혈, 구원, 말씀, 권능, 창조 등의 내용으로 한다. 그리고 사역적인 의미를 표현하고자 하며 “삼위의 속성과 복음강조”를 특징으로 한다. 대체로 찬송가에 수록되어 있지 않은 찬송과 CCM의 일부가 여기에 해당하고 복음송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4] 복음송(성가)(Gospel Song);  이는 그야말로 복음전파와 복음 나눔을 전제로 한 노래이다. 따라서 하나님 사상을 담고 있으되 수직적인 관계의미는 없고 교인간의 수평적 관계를 나타내며 구원받은 성도가 간증하고 선교하고 교훈하는 의미와 권면, 계절 등을 표현하고자 한다. 이 복음송은 공식예배의 순서로 부르지는 않는다. 현재 “경배와 찬양”을 위해, 그 팀이 부르는 노래, 청소년층에서 즐겨 부르는 CCM이 대부분여기에 해당한다. 일부 CCM을 포함하여 최근 복음송이 재즈화 되어 팝송 스타일화 되고 있음을 보는데 청소년의 기독정신 안정을 위해서도 특히 곡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문제이다.

원래 복음송은 1873년 영국에서 시작하여 무디(Dwight L. Moody) 선교사가 “선교활동 중 청중을 모으기 위하여 생키(Sankey)로 하여금 부르게 한 노래”인데 이것이 기초가 되어 현재의 복음송으로 발전한 것이다.[임영만,1994]

[5] 기타 Christian Rock, Christian Rap; 우선 이들은 교회음악이 아니다. 록은 롤(roll)과 함께 로큰롤(Rock'n Roll)이라고 묶어 개념하고 있는데 이들은 성동작에 쓰인 은어이며, 반복되는 리듬과 가사만 있는 랩과 함께 그 뿌리를 폭력, 허무주의, 마약과 술, 신비주의, 사탄숭배, 반 기독교적(anti-God, anti-Christian) 등에 두고 있다. 이들 단어 앞에 Chriatian이라는 말이 붙여 있다 해서 그 노래가 거룩해 지는 것은 아니다.  “단순한 사람의 감정에 호소하는 육신적이며 대중적인 퇴폐적 세속음악”에 불과할 뿐이다.[최혁,1994]  Heavy Metal Music과 함께 교회에서는 그 어떤 이유로도 불릴 수 없는 사탄의 음악이다.  


6. 진성 찬양•찬양곡을 위한 실천적 과제


   찬양은 예배의 근간이며 찬양대원만이 아닌 모든 성도와 교회의 가장 핵심적인 자기 신앙표현 수단이고, 의무이고 감사이다. 따라서 찬양인식을 확고하게 가져야 하고,찬양에 적합하게 작사 작곡돼야 하고, 그러한 곡이 찬양곡으로 선정되도록 하는 노력이 절실하다. 이것이 찬양회복의 기초가 된다.


[1] 찬양사역자는 하나님을 찬양의 대상으로 하여 그 거룩성을 성가와 구별하여 찬양한다. 이는 항상적, 구조적으로 인식해야 한며 관념이 아닌 실제적 사실로 실천돼야 한다.

[2] 이제 한국교회도 진정한 의미에서 찬양에 대한 인식을 그 본연의 정상상태로 회복하고,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수 있고 찬양하는 자가 원만한 마음으로 찬양할 수 있도록 참 찬양곡의 생산 보급에 역량을 경주할 때가 되었다.

[3] 찬양(anthem), 찬송(hymn), 복음찬송(Gospel Hymn), 복음송(Gospel Song) 등 교회음악은 구별돼야 하고 차별취급(지칭, 부르는 시간 등)돼야 한다.

━개 교회에서는 “경배와 찬양”이라는 개념 등으로 교회당에서 부르는 모든 교회음악을 통칭하여 “찬양”이라고 하는데 이는 잘 못이다. 보통 경배와 찬양팀이 부르는 노래는 대부분이 복음송이다.

━예배를 준비하기 위해 또는 전도/부흥 집회 등에서 부르는 CCM/복음성가(송)의 효용성은 인정된다. 그러나 “찬양” 드리자 하면서 복음송을 부를 수는 없다.


[4] 진정한 찬양곡은 우선 가사가 찬양적이고 음악도 찬양적인 것이어야 한다.

━가사가 찬양적이 아닌 것은 찬양곡일 수 없고, 찬양곡으로 노래할 수 없다. 작사자, 외국곡 번역자의 찬양인식의 확립이 절실하다.

━음악은 작곡자의 작곡동기, 작곡자의 신앙, 생활 자세 등에 대한 사전검증이 절실하다. 신실한 신앙심, 확고한 찬양관, 건전한 생활자세를 가진 작곡자가 처음부터 하나님 찬양을 위하여 작곡한 찬양곡을 찬양곡으로 선택 찬양하고 싶은 것이다.

━교화음악은 그 곡의 장르를 철저하게 가려 사용함이 좋을 것이다. 음악적 기교가 가사의 찬양성을 우선할 수는 없다. 록, 재즈 풍 등 세속 대중적 음정, 박자의 음악을 (실험적으로) 찬양곡으로 선택하는 지휘자가 있다면 이는 “찬양”인식이 부족한 소치이다.

<이글의 첫 번째 글[9.2]에 대해 댓글을 달아[9.3] 주신 “자주감자”씨의 “교회음악으로 사용하기 부적절한 것들”을 참고로 소개한다.

1)우상을 위해 정형화된 형식의 음악 : 굿거리장단,

2)즉흥적인연주를 추구하는(공교하지 못한) 음악 : 째즈, 블루노트 

3)육체적 기쁨을 추구하는 음악: 강한 비트를 사용한 댄싱을 위한음악>


[5] 찬양의 회복은 가사의 회복으로 시작된다.

━가사의 주요 내용은 성경적, 하나님 및 하나님의 속성 등을 표현하되 술어부문은 우리 한국어 감정에 부합되는 경어체로 끝나야 한다. “....찬양 드립니다/ 합니다”,  “....경배 합니다/ 드립니다” 등이다.

━가사는 시(詩)이기 때문에 경어적 표현을 도외시해도 무방하다는 설은 역시 찬양적이 아니다.

━시편에서 “....찬양하라”(할렐루야) 했으니 찬양가사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성서적이라는 생각은 잘 못이다. 그것은 다윗이 그의 백성을 향해 “할렐루야”라고 한 것이다. 다만 복음송 가사로서는 얼마든지 사용 가능하다.


[6] 찬양을 찬양으로(성가가 아닌) 회복 되게 하고 대원을 찬양대원(성가대원이 아닌)으로 선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찬양곡 선정이 중요하다.

━이에 찬양곡의 선정권을 가진 지휘자 등의 찬양관 확립이 선행돼야 하고, 개 교회에서 지휘자를 선정할 때는 그 후보자를 면접하는 자의 찬양인식이 바로 서 있어야 할 것이다.

━부득이 선정된 찬양곡집의 가사가 부분적으로 잘 못된 경우에는 정정, 개사하여 사용하도록 하고, 음악부문이 속세적인 경우는 부르지 말면 될 것이다.

━교회 찬양대의 찬양용 찬양곡집을 발간하는 출판사는 곡집 제목을 “***성가(모음)” 등이 아닌 “찬양곡집”, “예배찬양” 등으로 “찬양”을 주제어로 사용, 찬양인식 제고와 확산에 수범했으면 한다. 그리고 실제로 찬양곡을  담아 발간해야 할 것이다.

[7] 찬양대의 번역된 외국 곡 사용이 보편화된 현 실정을 감안, 외국 곡 번역자의 찬양관 획립과 수준향상이 요망된다.

━한국어의 언어감정을 도외시한 “...하라”투의 번역, 번역가사와 음표/박자와의 매칭이 부적합한 경우, 번역된 가사내용 및 한국어 감정흐름 등과 악상표시(셈, 여림 등)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등이 지적되고 있다.


[8] 분명하게 구별되는 정의 없이 찬송, 노래, 찬양, 송축, 찬미 등 5개 단어로 세분화 되어 있는 말을 찬양과 노래 정도로 단순화 하여 불필요한 오해와 혼돈의 소지를 없앨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예배와 관련한 연구가 필요하다.

━히브리어 할랄, 야다, 바락 등이 각각 찬양으로도 찬송으로도 번역되고 있다.

━영어성경은 praise(찬양하다), 일본어 성경은 호메루(褒), 찬양하다)의 파생어인 호메(褒)타타(稱)에루(극구찬양하다) 를 중심어로 단순화 하여 활용하고 있음이 참고 된다.

[9] 교회의 예배나 행사에서 음악행위의 비중과 영향력 등을 감안해 볼 때 이제는 교회 내에 음악담당 목사님을 별도로 임명 운영할 때가 되었다.

━음악목사님은 특히 공예배시의 찬양대 찬양곡의 선정을 비롯하여 교회 내에서 불려질 노래의 선정, 각급 찬양대 관리(대원관리, 교육, 운영과 분위기 등) 문제 등을 전담 처리토록 한다.<끝> ⒸJHK090907

▶참고; 성가대방[4233]; 2009. 8.12. 8.13. 8.19. 9.2. 9.4.

출처 : 작업장
글쓴이 : 주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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