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근한 온도는
물을 데워 따뜻하하게 할 수는 있지만
물을 끓여 수증기로 상태가 변하게 만들 수는 없다.
100℃의 뜨거움이 있을때, 그제서야 병균들이 죽어 나가기 시작한다.
...
운전할 때 만나는 제일 위험한 차는
난폭하게 운전하는 대형트럭보다 더 위험한
갈 것인지 설 것인지 구분이 모호한
예측불가능 '김여사'님인 것처럼ㅡㅡ;
그리스도인의 삶에 가장 위험한 것은
뜨겁지도 차지도 않은
'뜨뜨미지근한' 모호한 영적 상태...
비온뒤, 뜨거운 난방열로 집안 습기를 날려버려야 하듯
미지근하고 습한,
벌레들만 모여살기 딱 좋은 환경이 되어버리지 않도록
뜨거운 심령이 되기를...
2012.04.30
출처 : 구세군연무대교회
글쓴이 : 강봉구 사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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